Waivio

2019년 12월 10일 일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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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urplusnow6 years ago3 min read

안녕하세요.
퍼플러스노우입니다.

오늘의 건강: 큰 문제는 없으나 관자놀이 근처에 가벼운 저림 현상이 있다. 원래 이런 증상은 평생 없었는데 최근에 발생했고 뇌혈관 관련 질환의 전조증상이 아닐까 생각해보는데 병원엘 다니기보다는 운동을 통해서 한 번 극복해보려고 노력중입니다. 열심히 운동을 하다보면 증상이 사라지거나 개선되는 일도 많으니깐요.

오늘의 날씨: 오늘도 흐리고 미세먼지가 심하네요.

요즘은 기분이 하루하루 널뛰기를 하네요.

오늘은 다시 우울모드입니다 ㅎㅎ

직장인은 일년에 한 두번씩 거쳐가는 인사평가 시즌인데요, 뭐랄까 나쁜 고과는 아니지만 더 많은 걸 기대해서일까요?

그 정도는 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해서일까요?

다소 아쉬운 결과에 조금 마음이 울적해지네요.

나 이정도는 받아야 하는 거 아니냐고 좀 더 당당하게 말하는게 뭐랄까 나대는 것처럼 보일까봐 그냥 별 말 없이 주는 점수를 받아들이는 제 모습을 보며 이렇게 사는 게 잘 하는 게 맞냐고 스스로에게 계속 되묻게 되네요.

그게 욕심인지 정당한 요구인지 솔직히 저 스스로도 좀 헷갈리기 때문에 아마도 더 당당하게 말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.

자기 검열에 너무 익숙해진 제 자신을 보며 이게 제 삶이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지 부정적 효과를 가져올지 저도 잘 모르겠네요.

일단은 받아들이고 전 다시 타인의 평가를 뒤로하고 제 인생에 스스로 만족할 수 있도록 달려보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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